한글날 대구 수성구 전용서체 무료배포 안심 글꼴 서비스

10월 9일 한글날

오늘날 한글의 모태인 훈민정음을 창제해서 펴낸 것을 기념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날이다.

훈민정음은 국보 제7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1997년 10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전용서체를 개발한 수성구는 한글날을 맞아 서체 3종을 무료 배포한다.

수성 돋움체, 수성 바탕체, 수성 혜정체 3종을 공개한다.

무료 배포는 한글날 수성구 홈페이지를 통해서 한다.

전문 서예가에게 서체를 의뢰한 서체의 이름은 수성 혜정체이다.

이번에 배포하는 서체는 학생, 상인 할 것 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안심 글꼴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한글은 2,350자, 영문은 94자, KS약물 986자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한국문화정보원이 파일의 이용허락 조건을 확인해 누구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글꼴 파일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오프라인 온라인 모두 사용할 수 있고 전달이나 상업적 용도로도 쑬 수 있다.

이렇게 좋은 서비스를 아직 모르고 있었다니. 세상모르고 사는 정보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세종대왕님이 백성을 위해서 널리 사용하라고 만들어 주신 한글이니까 멋진 서체들을 마음껏 즐기면서 사용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