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밀양아리랑대축제 완벽 가이드: 프로그램부터 교통정보까지
작년에 우연히 밀양여행 중에 이 축제를 경험했는데, 여전히 그 감동이 생생해요! 영남루를 배경으로 펼쳐진 멀티미디어 쇼 '밀양강 오딧세이'의 화려함과 아리랑의 감동적인 선율이 지금도 귓가에 맴돌죠. 2025년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되고 있어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밀양아리랑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교통정보, 숙박 팁까지 꼼꼼히 정리했으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특히 이번 2025년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는 "함께 만드는 이야기, 우리가 아리랑!"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축제로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무려 밀양시 인구의 7%인 7,600여 명이 직접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인만큼,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축제의 역사부터 꼭 봐야 할 공연, 가볼 만한 맛집까지 알찬 정보로 준비했으니 여행 계획에 참고하세요!
최신 정보 알림: 이 가이드는 2025년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밀양아리랑대축제 공식 일정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밀양아리랑대축제란?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밀양아리랑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경상남도의 대표 문화축제입니다. 1957년 영남루 중수 기념행사로 시작된 이 축제는 점차 발전하여 지금은 38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종합예술축제로 자리매김했어요.
특히 2025년에는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5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4일간 영남루와 밀양강변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축제는 사명대사의 충의 정신, 김종직의 지덕 정신, 아랑낭자의 정순 정신이라는 밀양의 3대 정신을 계승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문화를 진흥하고 시민들의 화합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함께 만드는 이야기, 우리가 아리랑!" 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밀양시 인구의 약 7%에 해당하는 7,600여 명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주도형 축제로, 단순한 관람이 아닌 참여와 소통을 통해 문화적 가치를 나누는 화합의 장이기도 합니다. 밀양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인 영남루와 밀양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축제는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경남의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 안내
2025년 밀양아리랑대축제는 밀양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아리랑의 정신을 다양한 형태로 전달하는 프로그램들로 가득합니다. 특히 놓치면 안 될 핵심 프로그램들을 소개합니다. 아, 추울까봐 걱정하셨다고요? 5월 중순이라 밤에는 약간 쌀쌀할 수 있으니 얇은 겉옷 하나 챙기시는 걸 추천해요!
프로그램명 | 내용 | 장소/시간 |
---|---|---|
밀양강 오딧세이 | 실경 멀티미디어 공연으로 밀양의 역사와 아리랑을 판타지 뮤지컬로 재해석한 축제의 하이라이트 | 밀양강 오딧세이 공연장 매일 저녁 8시 |
아리랑 주제관 | 아리랑과 밀양아리랑의 역사, 전통, 현재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 | 밀양강변 야외공연장 옆 10:00~20:00 |
역사맞이 거리퍼레이드 | 밀양의 3대 인물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거리 행진 | 내이 로터리~축제장 5월 23일 16:40~18:15 |
국민대통합아리랑 | 전국 각지의 아리랑이 모여 펼치는 합동 공연 | 밀양강변 야외공연장 5월 22일 18:30~20:00 |
아리랑 미로 | 미로를 통해 밀양아리랑과 지역 관광, 역사를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 (이용료: 2,000원) | 축제장 내 10:00~20:00 |
2025년 일정 및 시간표
축제를 100% 즐기기 위해서는 일정을 미리 확인하는 게 좋겠죠? 2025년 밀양아리랑대축제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됩니다. 날짜별로 놓치면 안 될 주요 프로그램을 정리했으니 참고하세요! 특히 밀양강 오딧세이는 매일 저녁 진행되니 꼭 한 번 관람하시길 추천드려요.
5월 22일 (목) - 축제 첫날
- 16:00~18:20 - 불씨채화/봉송/봉헌 고유제 (표충서원~영남루)
- 18:30~20:00 - 국민대통합아리랑 (밀양강변 야외공연장)
- 20:00~21:00 - 밀양강 오딧세이 (밀양강 오딧세이 공연장)
- 10:00~20:00 - 아리랑 주제관, 밀양밀양 그라운드, 체험 프로그램 (축제장 전역)
5월 23일 (금) -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
- 09:30~16:00 - 농악단 공개발표회 (무형유산공연장)
- 16:40~18:15 - 역사맞이 거리퍼레이드 (내이 로터리~축제장)
- 17:40~19:40 - 밀양아리랑 Origin (서막식/주제공연) (야외공연장)
- 20:00~21:00 - 밀양강 오딧세이 (밀양강 오딧세이 공연장)
5월 24일 (토) - 주말 첫날
- 09:20~16:00 - 무형유산 공연 (무형유산공연장)
- 13:00~18:00 - 아리랑 스토리 투어, 체험 프로그램 (축제장 전역)
- 14:00~15:00 - 밀양 행운 찾기 (축제장 전역)
- 15:00~16:00 - 아리랑 토크콘서트 (야외공연장)
- 18:30~20:00 - 아리랑의 선율: 트리오 (야외공연장)
- 20:00~21:00 - 밀양강 오딧세이 (밀양강 오딧세이 공연장)
교통 및 주차 정보
축제를 즐기러 가기 전, 교통편과 주차 정보는 필수죠! 어떻게 가면 편한지, 또 주차는 어디에 하면 좋을지 세부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사실 저도 작년에 처음 갔을 때 주차 때문에 좀 헤맸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여러분이 헤매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준비했습니다.
교통편 안내
교통수단 | 출발지 | 소요시간/비고 |
---|---|---|
KTX | 서울 → 밀양역 | 약 2시간 13분 하루 17회 운행 |
KTX | 부산 → 밀양역 | 약 40분 |
시외버스 | 부산(사상터미널) → 밀양 | 약 40분 간격 운행 |
시외버스 | 창원 → 밀양 | 약 20분 간격 운행 |
자가용 | 서울 → 밀양 | 경부고속도로 → 동대구JCT → 신대구부산고속도로 → 밀양IC |
자가용 | 부산 → 밀양 | 경부고속도로 → 남양산 → 신대구부산고속도로 → 남밀양IC |
셔틀버스 안내
축제 기간 동안 주요 지점에서 축제장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됩니다.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이용해 보세요!
- 운행 기간: 2025년 5월 22일(목) ~ 25일(일)
- 운행 시간: 09:40~13:00 (20분 간격), 13:00~21:00 (10분 간격)
- A코스(시청방면): 밀양아리랑아트센터 ↔ 밀양시청 승하차장 ↔ 축제장
- B코스(밀양역방면): 밀양역 ↔ KTX환승 공영주차장 ↔ 용두교 하단 ↔ 축제장
임시주차장 안내
축제 기간 중 다음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주차 공간이 한정되어 있으니 가급적 대중교통이나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밀양아리랑대공원 주차장 (경남 밀양시 교동 555-4)
- 밀양공설운동장 주차장
- 밀양시청 주차장
- 삼문동공설운동장 주차장
- KTX환승 공영주차장
- 용두교 하단 주차장
먹거리와 숙소 추천
축제 즐기느라 허기질 때 찾아갈 맛집과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숙소 정보는 필수죠! 제가 직접 가봤거나 현지인들의 추천을 받은 곳들을 모아봤어요. 특히 축제 기간엔 사람이 많아 예약이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알아두세요.
축제장 내 먹거리
- 아리랑 먹거리존: 삼문강변 주차장에 위치, 다양한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어요.
- 뚝방 푸드트럭: 야외공연장 객석 끝에서 청소년수련관 제방까지 이어지는 길에 다양한 푸드트럭이 있습니다.
- 로컬마켓&먹거리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와 상품이 한자리에!
- 미량초우 브랜드 홍보관: 밀양의 명품 한우 '미량초우'를 맛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밀양 추천 맛집
축제장 주변과 시내에는 다양한 맛집이 있어요. 특히 밀양은 돼지국밥, 산낙지 요리 등 특색 있는 먹거리로 유명하답니다.
맛집 이름 | 주요 메뉴 | 위치/특징 |
---|---|---|
단골집 | 돼지국밥 | 아리랑시장 내, 현지인 추천 맛집 영업시간: 10:00~14:30 |
낙지에 반하다 | 산낙지볶음, 낙지전골 | 영남루 인근, 2대째 운영하는 전통 맛집 |
굴림당 | 굴림만두, 다양한 만두류 | 남천강변로 위치, 만두피 없는 독특한 굴림만두 |
하녹 | 한정식, 갈비탕, 메로구이 | 삼문강변로 호텔 아리나 내, 고급 분위기 |
숙박 추천
축제 기간에는 숙소가 빨리 마감되니 서둘러 예약하세요! 다양한 가격대와 스타일의 숙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밀양 더 반 호텔: 가곡동 위치, 축제장까지 차량 5분 거리, 깔끔한 시설과 편안한 객실
- 어뮤즈 호텔: 삼문동 위치, 도보 10분 이내, 접근성 우수
- 밀양관광호텔: 중앙로 위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중급 호텔
- 파크모텔: 밀양대로 위치, 가성비 좋은 여유로운 공간
- 도재래자연휴양림: 자연 속에서 휴식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 예약 필수
숙박 예약 꿀팁! 축제 기간에는 '숙박자 대상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축제장 제방입구 부스에서 숙박 영수증을 제시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축제 즐기기 꿀팁
이왕 가는 축제, 제대로 즐기고 싶으시죠? 제가 작년에 직접 가보고 알게 된 소소한 팁들을 공유해드릴게요! 이 정보들이 여러분의 축제 경험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 밀양강 오딧세이는 반드시 예약하세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밀양강 오딧세이'는 매일 저녁 8시에 진행되며, 인기가 매우 높아 일찍 자리가 차버립니다. 관람은 무료지만, 공연 당일 오전부터 축제장 내 안내소에서 선착순으로 좌석 티켓을 배부하니 서둘러 챙겨두세요. -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세요.
축제장 곳곳에 스탬프 부스가 설치되어 있어요. 모든 스탬프를 모으면 작은 기념품도 받을 수 있고, 축제장을 구석구석 둘러볼 좋은 기회가 됩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라면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활동이에요. - 무형문화재 공연 일정을 확인하세요.
밀양백중놀이, 감내게줄당기기 등 밀양의 전통 무형문화재 공연은 특정 시간에만 진행됩니다. 축제장 입구나 안내소에서 받을 수 있는 일정표를 꼼꼼히 확인하고 관람하세요. - 준비물을 챙겨가세요.
- 편한 신발과 가벼운 겉옷 (저녁에는 쌀쌀할 수 있음)
- 물과 간식 (축제장은 넓어서 걷는 시간이 많음)
- 소액 현금 (일부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는 현금 결제만 가능)
- 보조 배터리 (사진 촬영이 많아 휴대폰 배터리가 빨리 소모됨)
- 미니 돗자리 (야외 공연 관람 시 유용)
- '힐링멍존'을 활용하세요.
축제장 내 '힐링멍존'은 밀양강을 바라보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입니다. 해먹이나 그늘막 아래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어요. 축제 일정 중간중간 여유를 갖고 싶을 때 들러보세요.
핵심 꿀팁! 축제는 특히 주말에 사람이 몰립니다.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면 평일인 목요일이나 금요일에 방문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주차 공간이 한정적이니 가급적 대중교통이나 셔틀버스를 이용하세요!
밀양아리랑대축제 자주 묻는 질문 (FAQ)
밀양아리랑대축제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밀양강 오딧세이는 어떤 공연인가요?
가족과 함께 즐길만한 체험 프로그램은 무엇이 있나요?
축제 기간 외에도 밀양에서 볼만한 곳이 있나요?
밀양아리랑은 어떤 의미가 있나요?
축제 기간 중 날씨가 안 좋으면 어떻게 되나요?
마무리하며: 밀양의 정신을 느끼는 특별한 시간
2025년 밀양아리랑대축제는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한국의 무형문화유산인 아리랑의 정신을 느끼고 밀양의 역사와 전통을 현대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이제 어느 정도 밀양아리랑대축제에 대해 이해하셨나요? 이 글이 여러분의 축제 방문 계획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작년에 방문했을 때, 밀양강 오딧세이를 보며 밀양의 역사에 흠뻑 빠져들었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해요. 밀양강변에 울려 퍼지는 아리랑의 선율, 영남루의 고즈넉한 풍경, 그리고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의 열정적인 모습까지... 정말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습니다. 여러분도 꼭 한번 방문해서 느껴보세요!
마지막으로 드리는 팁! 축제 기간 중에는 밀양의 숙소가 빠르게 마감되니,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저처럼 가벼운 옷차림으로 갔다가 저녁에 추위에 떨지 않도록 얇은 겉옷 하나는 꼭 챙기세요. 밀양에서의 아름다운 봄날 축제, 멋진 추억 쌓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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